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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달/5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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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2 0 0 9 0 5 2 4 흐리고 또 흐린 날이었다. 새벽시장에 사진을 찍으러 가신다는 엄마아빠를 배웅하느라4시쯤 일어났던 나는, TV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다가'여운계 선생님,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'라는 문구에마음이 울컥해서 TV를 끄고는 멍하게 베란다에 나갔다 가람이가 '노무현-_ㅜ'이란 문자를 보내왔을 때도,나는 상상 하지도 못했다. 대둔리에 가 있는데 날씨가 참 흐렸다.분명 바람과 기온은 쨘-한데참, 흐렸다. 장대비도 10분정도 내렸다. 옆집할아버지가 오셔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소식을 전해주셨다. 어둑해지면서 흐렸던 날씨에 비도 왔다.날씨가 참 흐리고 흐렸다.
[날씨] 2 0 0 8 0 5 1 4 어제 하루 기온 13도에 강풍 + 비로 많이 춥더니,오늘은 맑고 깨끗한 오전 Suunny 는 처음보는 듯 'You need a holiday'라고 선물을 준건가,갑작스런 제주도 여행이 잡힌 내일 하지만 구름낀 날씨는 조금 그래.기온이 20도 인것에 기대를 걸 수 밖에 설마,내가 가장 좋아하는 비올 듯한 날씨!를 하려는 건가 하하 오늘은 가벼운 남방에,운동화를 신고폴랑폴랑 가방을 사러가볼까 - 네이버 블로그에서 옮겨 옴
[날씨] 2 0 0 8 0 5 0 8 구름은 없고,햇살이 너무 눈부셔서 -_-눈을 뜰 수 없었다 25도의 날씨란바람이 잘 통하는 긴옷을 입으면딱 좋을 날씨 내일도 구름에 23도 라니까,대둔리 집에 유유자적하는 복장이면 되겠다 - 네이버 블로그에서 옮겨 옴
[날씨] 2 0 0 8 0 5 0 7 봄이 사라지고 있다, 는 말만 믿고짧다 짧다 했는데 요즘 새삼 '봄이 유난히 길구나'란 생각이 든다. 봄이 길어진 까닭이 단지시간이 흐르는게 아까워 차근차근/ 하나하나/ 또박또박 기억하려는내 조바심 때문만은 아닌 듯하다 봄비가 차츰차츰 내려더워질거라는 내 예상과 달리연일 긴팔티 하나만 입는봄,봄,봄 아마 3월 말, 한 20여일부터봄이라고 좋아했느니한달 반은 족히 봄을 즐기고 있는 셈. 1/4 은 3개월이니까 조금만 더 즐겨보자. - 네이버 블로그에서 옮겨 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