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2달/11월 (4) 썸네일형 리스트형 [날씨] 2 0 1 4 1 1 0 3 할로윈이라며 이태원이 시끌벅적하던 시월의 마지막날, 금요일.비가 살짝왔고바람도 쌩쌩 불었다. 토요일 낮엔 반짝 따듯하더니밤에 니트 하나로 돌아다니긴 쌀쌀했고 일요일.엄청난 바람과 추위에패딩을 꺼내입고 모자를 썼다. 월요일 아침엔초겨울 날씨일거라는 예보도 들렸다. --- 겨울이 그렇게 금방 오겠냐며가을 옷만 꺼내놓은지 2주만에주섬주섬 겨울옷을 준비했다. 봄은 생각보다 길더니,가을은 생각만큼 짧구나. --- 나는 니트로된 조끼를 입고무릎 위까지 내려오는두꺼운 가디건을 입었는데,왜 추울까. 강원도 여자. 어디갔지. [날씨] 2 0 1 3 1 1 1 8 지난 주 태풍 하이옌으로많은 사람이 죽거나 타쳤다. 어제, 춥다. 생각했는데(흩날리는 첫 눈 대신)오늘 펑펑 첫눈이 왔다. 여름에 유난히 더웠던 습한 기운에, 태풍이 안와서 하이옌은 필리핀 중부를 지날 때 순간 풍속 시속 379㎞(초속 105m)를 기록하며 1969년 미국 미시시피주를 강타한 대형 허리케인 `카밀`이 갖고 있던 최대 풍속 304㎞를 2위로 밀어냈다. 보통 풍속이 초속 15m가 되면 일반 성인이 바람에 날아갈 정도며 초속 35m가 넘어가면 기차가 탈선할 정도의 강한 바람이 분다. 어떤 이유로 이 같은 슈퍼태풍이 발생한 것일까. [날씨] 2 0 0 8 1 1 1 9 드디어 일기예보에 'SNOWY'가 떴다내일은 서울에도 첫눈이 오려나보다 - 네이버 블로그에서 옮겨 옴 [날씨] 2 0 0 8 1 1 1 8 영하로 온도가 내려갔다새벽까지 야근을하고 4시쯤 택시를 타러 나왔는데 가슴이 아렸다 오랜만에 쨘-한 느낌이라 설렐틈도 없이 택시에 올라탔다.그리고 오늘 아침 일찍이 집을 나섰는데, 손이 시려서 참을 수가 없었다 손이 아플정도로 추운 날씨가 오늘부로 시작됐다겨울이다, 그리고 곳 첫눈도 올 것이다 - 네이버에서 옮겨 옴 (덕현이가 댓글로 대전엔 첫눈이 왔다고 알려왔다) 이전 1 다음